여의도 오피스텔의 세면대를 수리하려고 주문했는데 기사님이 사이즈가 안맞아 시공을 못하시겠다고 해서 인테리어 문외한인 저는 어쩔 줄 몰랐습니다.
그런데 임기사님이 사이즈를 재셔서 맞는 걸로 새로 주문도 해주시고, 젠다이도 색깔 맞춰 직접 주문을 해주셔서, 제가 원하는 날 시공을 해주셨습니다.
시공 끝났다는 연락받고 가보니 화장실이 새것처럼 바뀌어있고, 흙가루 하나없이 청소까지 싹 해주셨네요.
바쁜 와중에 싱크대 더러운 부분을 실리콘까지 서비스로 쏴주시고 가셨습니다.
요즘 세상에 어찌 이런 분이 계시나요?
인상도 너무 선하시고 맡은 일에 전문가정신을 발휘해서 시공해주신 임경빈 기사님!!! 칭찬칭찬합니당~~~